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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려아연, 2위 수성 청신호... 수려한합천은 6연패
[KB바둑리그]
  • 조회수 : 385 |등록일 : 2024.03.01
▲ 울산 고려아연 주장 신민준이 승리 인터뷰 중 해맑게 웃고 있다.
3월 1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9라운드 2경기에서 울산 고려아연이 수려한합천에 3-1로 승리했다.

원익이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따르고 있는 울산 고려아연과 최근 5연패로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수려한합천이 마주했다.
경기 전 2위와 6위에 랭크된 두 팀이었지만 고작 승점은 2점 차. 그만큼 승리가 필요한 두 팀이었다.


▲ 중반 위기 속 한 번의 기회를 낚아챈 신민준(왼쪽)이 송지훈에 승리하며 울산 고려아연의 선취점.

▲ 한때 승률 그래프 4퍼센트까지 몰렸던 이창석(오른쪽)이 집요한 버티기 끝에 원성진에 대역전승, 스코어 2-0이 되었다.

▲ 초반 한 번의 실수(흑 55)로 급격히 격차가 벌어진 대국. 4지명끼리의 맞대결에서 한상조(왼쪽)가 한태희를 꺾으며 팀 승리를 확정 지었다.

▲ 마치 '시소 타기' 와 같았다. 팽팽했던 흐름은 갑작스러운 문민종의 착각(흑 127)이 나오면서 한우진(왼쪽)이 팀의 영봉패를 면했다.

▲ 울산 고려아연은 이창석의 대역전승이 팀의 승리에 주효했다.

▲ 한상조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결승타와 함께 리그 4연승, 시즌 5승 2패로 박승화 감독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 울산 고려아연은 다음 라운드서 전승을 달리고 있는 원익을 만난다.

▲ 수려한합천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 9라운드 2경기 결과.

▲ 현재 순위.

2일 펼쳐지는 9라운드 3경기는 한국물가정보(감독 박정상)와 마한의심장 영암(감독 한해원)의 경기로 진행된다.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더블리그 총 14라운드로 진행되며, 상위 네 팀이 스탭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정규리그는 매주 목 금 토 일 진행되며, 대국 시간은 저녁 7시에 1국과 2국이 시작하고 8시 반에 3국과 4국이 열린다.

승점제로 순위를 가리며, 4대0 3대1 승리 시에는 승점 3점, 3대2 결과가 나올 때는 승리 팀이 2점, 패배 팀이 1점을 획득한다. 무승부가 날 경우에는 양 팀에 모두 1.5점이 주어지며 1대3 0대4 패배의 경우 승점을 얻지 못한다.

제한 시간은 피셔 방식을 사용한다. 장고전은 40분에 매 수 20초 추가, 2~4국은 10분에 매 수 20초가 추가된다. 2 대 2 동점 시에 펼쳐지는 에이스 결정전의 경우 1분에 매 수 20초가 더해지는 초속기로 진행되며 개인의 에이스 결정전 최대 출전 수는 6판이다.
*피셔 방식은 기본 제한 시간이 주어진 후 착점 할 때마다 제한 시간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상금은 우승 2억 5000만 원, 준우승 1억 원, 3위 6000만 원, 4위 3000만 원. 상금과는 별도로 정규 시즌 매 경기 승패에 따라 승리팀에 1400만 원, 패배팀에 70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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