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이 된 4차전은 '2패 후 3연승'의 역전 드라마였다. 수려한합천은 셀트리온의 신진서.조한승 9단에게 먼저 2승을 내줬으나 이후 박종훈 5단, 박정환 9단, 나현 9단이 내리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