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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림프라임창호가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가 한국기원 2층 대국실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팀들도 있지만, 최종 순위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위 영림프라임창호부터 4위 마한의 심장 영암까지 나란히 8승을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정관장(5위)은 마지막 희망을 걸고 도전한다.
정관장 vs 영림프라임창호
정관장(7승 6패)은 4위권 진입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지만, 상대는 리그 1위 영림프라임창호(8승 5패). 영림은 이미 포스트시즌을 확정했지만, 정규리그 1위 사수를 위해서 방심할 수 없다. 정관장이 마지막 희망을 살릴 수 있을까?
▲ [1국] 당이페이(승) - 박상진
▲ [2국] 김정현 - 강동윤(승)
▲ [3국] 박민규(승) - 변상일
영림프라임창호는 1국에서 '용병' 당이페이의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2국 강동윤의 승리, 3국에서 박민규가 정관장 주장 변상일을 잡아내며 정관장에 3-0 승리! 정규리그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 원익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냈다.
원익 vs 울산 고려아연
원익(8승 5패)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1위까지 도전할 수 있다. 반면, 울산 고려아연(5승 8패)은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지만 마지막 자존심을 걸고 싸운다.
▲ [1국] 박정환 - 이창석(승)
▲ [2국] 문민종(승) - 이지현
▲ [3국] 이원영 - 신민준(승)
울산 고려아연이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울산 고려아연은 1국에서 이창석이 박정환에게 승리하며 선제점을 올럈고, 2국 문민종이 이지현에게 승리, 3국에서 신민준이 이원영을 상대로 승리하며 원익에 3-0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원익은 정규리그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막강 트리오' (박정환 - 이지현 - 이원영)가 무너지며 영봉패를 당했지만, 정규리그 2위에 올랐다.
▲ 수려한합천이 정규리그 3위를 차지했다. 수려한합천은 4위 팀(마한의 심장 영암)과의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상황으로 대결하게 된다.
GS칼텍스 vs 수려한합천
수려한합천(8승 5패) 역시 1위까지 도약할 가능성이 있다. GS칼텍스(6승 7패)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다할 전망.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진다.
▲ [1국] 금지우 - 박하민(승)
▲ [2국] 판인 - 신진서(승)
▲ [3국] 최재영(승) - 김명훈
▲ [4국] 한우진(승) - 류민형
▲ [5국] 김진휘(승) - 안정기
GS칼텍스는 수려한합천을 상대로 1국에서 금지우가 패했지만 2국에서 '믿을맨' 신진서가 판인에게 승리하며 균형을 맞췄고, 3국에서 최재영의 승리, 4국 류민형의 패배로 2-2 상황에서 김진휘가 이번 정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안정기에게 승리하며 3-2로 승리, 5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 마한의 심장 영암이 포스트시즌 막차에 탑승했다. 마한의 심장 영암은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팀(수려한합천)에 2연승을 거두어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마한의 심장 영암 vs 한옥마을 전주
마한의 심장 영암(8승 5패)은 이기면 안정적으로 포스트시즌을 맞이하고, 1위도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패배하면 복잡한 경우의 수가 발생한다. 상대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한옥마을 전주(4승 9패). 마지막 경기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까?
▲ [1국] 안성준 - 원성진(승)
▲ [2국] 박종훈(승) - 쉬하오훙
▲ [3국] 심재익 - 나현(승)
한옥마을 전주가 시원한 완봉승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옥마을 전주는 1국에서 원성진이 마한의 심장 영암 주장 안성준에게 승리하며 선제점을 냈고, 2국에서 박종훈이 쉬하오홍에게 승리, 3국에서 나현이 심재익을 상대로 승리하며 마한의 심장 영암에 3-0으로 승리했다. 반면, 마한의 심장 영암은 주장 안성준 승패와 팀의 승패가 일치하는 흐름이 마지막 경기에서도 반복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 정규리그 최종 팀 순위.
▲ 정규리그 최종 개인 순위.
▲ 포스트시즌은 3위 수려한합천 VS 4위 마한의 심장 영암의 경기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